추천일정
쓰나미가 남기고 간 것들
쓰나미의 이야기는 아직까지 끝나지 않았다. 게센누마가 어떤 식으로 위험한 시간들을 몇 번이고 극복하고 그 때마다 더욱 강하게 부흥했는지를 배워보자. 이 코스에서는 재건한 상점과 식당을 보고 재난에 관한 이야기와 전시작품을 체험하는 것으로 게센누마의 강인함과 회복력을 느껴볼 수 있다.
약 7시간
추천 스팟
여행플랜 상세
11:00 출발
게센누마 역
11:12
12:12
1. 리아스 아크 미술관
<리아스식 해안>이라는 것은 바다에서 육지로 들어오는 유입구가 많으며 해안선이 물결 모양으로 형성된 해안을 말 합니다. 이로 인해 초기 개척자들이 이곳에서 어업 문화를 확립하기 쉬워집니다. 오랜 세월에 걸쳐 진화한 도구와 이 지역을 위해 개발된 일본 고유의 낚시 기술을 확인하세요. 라아스 아크 미술관은 시내의 고지대에 위치하였으며 게센누마의 오랜 역사와 가까운 역사 양쪽 모두를 넓은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는 훌륭한 박물관입니다. 이곳에서는 이 지역 특유의 작살낚시문화의 기원, 현대미술품, 2011년의 쓰나미에게 관한 장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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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
13:30
2. 동일본 대지진유구 전승관
통칭 전승관으로 불리는 은 2011년 쓰나미를 견디고 남아있는 고야 고등학교의 건물입니다. 현재는 당시의 기억과 교훈을 가시적인 증거로 남기고자 활용하고 있습니다. 정면 출입구 옆에 새로 지어진 재난전승관에도 쓰나미와 관련된 다양한 문헌과 삽화가 있습니다. 고야 고등학교는 해안과 매우 가깝기에 쓰나미가 12미터에 이르렀을 때는 건물 3층까지 파도가 도달했습니다. 교사들은 지진 직후 학생들을 대피시킨다는 빠르고 현명한 결정을 내렸지만, 몇몇 교사는 학생들의 대피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는지 확인해야 했기에 최종적으로 건물 옥상으로 겨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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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5
13:50
3. 이와이사키(곶)
전승관에서 해안을 향해 나아가면 게센누마 남쪽에 쓰나미가 밀려 왔던 만을 내려다 보이는 식물이 무성하게 자란 암석지대가 있습니다. 바다를 전망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장소이지만 그 의미도 깊습니다. 이 지역의 부흥을 상징하는 두 가지 독특한 기념물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는 팔을 쭉 뻗고 바다가 내려다 보고 있는 19세기 스모 챔피언 <히데데노야마 라이고로>의 동상입니다. 쓰나미를 기적적으로 견뎌냈고 변치 않는 굳건함으로 당당히 이 장소에 우뚝 서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용 소나무>입니다. 이 나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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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
15:06
4. 세이료인(절)
은 고이즈미 해안선이 내려다 보이는 고지대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싸인 이 곳은 좌선 명상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하기에는 최적인 장소입니다. 이곳은 2011 년 쓰나미 때 중요한 장소였습니다. 근처 주민들의 대피 구역으로 사용 되었던 것입니다. 차분한 분위기를 가진 세이료인은 과거 쓰나미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있어 안전한 안식처이자 위안의 장소였습니다. 게센누마에서 들을 수있는 많은 이야기는 쓰나미에 관한 것입니다. 그들은 매우 감동적이기는 하지만 마음이 가벼워지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이곳에서 할 수 있는 좌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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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7
15:57
5. 샤크 뮤지엄
세계3대어장 중 하나인 산리쿠 해에 위치한 게센누마는 언제나 많은 어선과 풍성한 바다의 은혜로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게센누마에서 잡히는 물고기 중에서도 특별히 유명한 것이 바로 상어입니다. 게센누마는 일본 최고의 어획량을 자랑하며 양질의 지느러미 생산지로 유명합니다. 일본에서 유일하게 게센누마에만 있는 상어를 테마로 한 박물관이 바로 입니다. 박물관은 네 개의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어의 생태와 동일본대지진으로 부터의 부흥을 테마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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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9
16:59
6. K-port
배우 와타나베 켄이 을 컨셉으로 하여 만든 카페입니다. 미소를 짓고 마음을 풍성하게 하는 이벤트와 메뉴가 있습니다. 그는 이 곳이 게센누마와 다른 지역, 나아가 세계의 모든 사람들을 연결하는 장소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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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
19:03
7. 미시오네 골목
항구 바로 뒤에 있는 작은 골목에는 식당이나 바bar 등, 하루를 시작하거나 마무리 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들이 모여있습니다. 원래부터 밤의 유흥가로써 유명한 곳이었지만 새벽 안개 낀 시간에 작업을 마치는 어부나 트럭 운전사에게 있어서는 빛의 등대이기도 합니다. 특히 쓰루카메 식당은 바로 옆에 목욕탕이 있는데다가 현지인들에게도 인기있는 가정식 요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추위 속에서 밤새도록 일하거나 밤새 술을 마신 후에 마무리 하는 코스로 완벽할 겁니다. 여기에서는 멕시코, 인도네시아, 일본까지 폭넓은 종류의 요리와 드링크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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