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느끼다 (관광스팟)
해산물 시장
농부조차도 잠 들어있는 심야나 이른 아침, 어부들은 어획을 끝내고 항구에서 대량의 어획물을 뭍으로 끌어올립니다. 한 번 바다로 나가면 며칠이고 배 위에서 지내는 사람도 있는데 황새치, 상어 및 기타 냉동처리한 대형물고기를 항구로 옮길 때면 바다에서 보낸 춥고 외로운 밤을 보상 받을 만큼의 어획량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게센누마는 오랫동안 일본 최고의 어업항이었으며 쓰나미로 인해 많은 것들이 파괴된 후에도 도시는 예전처럼 해산물 시장을 유지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지와 해외에서 온 선박들을 받아들이고 그 어부들은 새로 복원된 <우미노이치>에 하역을 한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마을에서 먹고, 마시고, 즐겁게 지낸 후에 다시 배에 탑니다. 이것이 도시의 초석이 되고, 게센누마를 거점으로 일본 전역과 세계에서 오는 선박을 유치하는 것으로 지역 경제를 더욱 풍요롭게 합니다.
해산물 시장은 게센누마의 어획량과 그것을 제공하는 식당을 연결하는 중요한 거점이 되기에 이곳은 일본의 어업 규모를 알 수 있는 절호의 장소입니다. 하루만에 얼마만큼 대량의 물고기를 잡는지를 보게 되면 매일 당신이 맛있는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감사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