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느끼다 (관광스팟)

이와이사키(곶)

이와이사키(곶)


전승관에서 해안을 향해 나아가면 게센누마 남쪽에 쓰나미가 밀려 왔던 만을 내려다 보이는 식물이 무성하게 자란 암석지대가 있습니다. 바다를 전망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장소이지만 그 의미도 깊습니다. 이 지역의 부흥을 상징하는 두 가지 독특한 기념물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는 팔을 쭉 뻗고 바다가 내려다 보고 있는 19세기 스모 챔피언 <히데데노야마 라이고로>의 동상입니다. 쓰나미를 기적적으로 견뎌냈고 변치 않는 굳건함으로 당당히 이 장소에 우뚝 서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용 소나무>입니다. 이 나무도 쓰나미의 피해를 견뎌냈습니다. 잎과 가지가 벗겨졌지만 나무 자체는 굳건히 땅에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그 모양은 용이 바다를 바라보며 비약하려는 모습을 연상케하며 스모 챔피언 동상과 함께 게센누마의 회복의 상징이 되고 있습니다.
바다의 거친 파도는 이끼가 무성한 바위에 부딪히며 매혹적인 물보라를 만들어 냅니다. 이 곳에서 바다의 아름다움과 강인한 힘을 느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이와이사키(곶)

Address

宮城県気仙沼市波路上岩井崎1-1


Parking lot

30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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