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느끼다 (관광스팟)
올레 코스
<올레>는 좁은 길을 뜻하는 한국어로, 여기 가라쿠와 해안에서 해안을 따라 이어진 트랙킹 코스를 가리킵니다. <리아스식 해안>이라는 것은 바다에서 육지로 들어오는 유입구가 많으며 해안선이 물결 모양으로 형성된 해안을 말 합니다. 일본의 기후 덕분에 빽빽한 초목이 절벽 가장자리까지 자라있기에 해안을 탐험하면서 녹색과 파란색으로 아름다운 대비를 보이는 자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코스는 가라쿠와 반도에 걸쳐 뻗어 있으며, 그 출발점 중 하나는 과거에 쓰나미에 의해 깎인 키큰 바위 <오레이시>입니다. 이 코스는 반도의 끝까지 이어지다가 지역 역사 전시물 관람과 유사 쓰나미 체험이 가능한 가라쿠와 방문객 센터에서 끝납니다. 코스에 체크포인트 표시를 하면서 진행하므로 길을 잃지는 않겠지만 이 그림 같은 풍경과 마을을 둘러보며 언제든지 방향을 바꾸고 나만의 코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게센누마와 오시마에 더해서 올레 코스 그리고 이 멋진 해안의 파노라마까지. 그리고 이것 외에도 당신은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것입니다. 이 지역이 직면하고 있는 쓰나미 피해로부터의 부흥의 노력을 알게 되는 것으로 당신이 느끼고 있는 바닷바람이또 다른 아름다움을 가져다 줄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