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느끼다 (관광스팟)

고다노하마 해수욕장은 녹색 진주라 불리는 오시마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반원형태의 아치형 모래 해변을 자랑하는 해수욕장입니다. 과거에는 가장 전국 해수욕장 100선 중에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과 깨끗한 수질로 높은 평가를 받는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동일본대지진에 의한 지반 침하등으로 대부분의 모래가 유실되고 해변은 쓰레기로 가득 차 버리는 등의 큰 피해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지역주민과 전국으로부터의 자원봉사자들이 실시한 청소활동에 의해 환경은 개선되고 2012년에는 미야기 현에서 유일하게 개장한 해수욕장이 될 정도로 회복 했습니다. 바로 앞에 작은 섬인 <오마에미지마>가 강한 바람과 파도를 막아주는 바람에 한창 시즌의 고다노하마 해수욕장에는 미야기현 안팎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